유호의 창립 21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지난 2월 4일 충북 음성의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에서
 ‘창립 제21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1991년 2월 유호건설로 출발하여 21년 동안 건설환경의 침체와 경쟁력 심화 속에서도
중견건설업체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유호의 발자취에 대한 연혁보고를 시작으로, 기술특허 취득 및 회사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기술혁신상'과 투철한 책임감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유호와 함께 해 온 '장기근속자'에 대한
포상, 그리고 장학금 수여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다음으로 회장님의 중석몰촉(中石沒鏃: 돌에 화살이 깊이 박혔다는 뜻), 즉 정신을 집중하여 전력을 다하면
어떤 일도 이룰 수 있다는 말로서 21주년을 맞은 유호가 향후 50년 동안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기념사가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유호의 21주년을 자축하고 화합을 통한 지속적인 발전 의지를 다지는 떡케잌 커팅으로 이날
행사를 마쳤습니다. 

이번 창립기념식은 임직원의 편의도모 및 업무공백 최소화, 원가절감 등으로 ‘2012년 목표달성 결의대회’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하며, 몇 년간 지속되는 건설경기의 침체속에서 생존을 위한
유호의 변화에 대한 각오와 화합의 의지를 모으는 자리였습니다.

다시 한번 지난 21년 간의 열정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유호 임직원 분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유호의 더 큰 도약을 위하여 합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