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의 신기술특허인 'TOP거더'공법이 '새만금~전주 간 고속도로' 공사에 설계 반영되었습니다.

지난 3일 도로공사는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건설공사' 실시설계용역(1~8공구)에 대한 교량형식 특정공법 심의를 완료하였고, 4공구의 '이서 JCT1교'와 8공구의 '상관교와 의암교'에 당사의 특허공법인 'TOP거더' 공법을 채택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당사의 'TOP 거더' 공법은  현장으로 운반 및 이동이 가능하도록 제작된 한쌍의 CFT(Concrete Filled steel Tube)버팀대를 이용하여 제작되는 프리텐션 방식의 PSC거더로서, 기존의 포스트텐션공법에 비해 공사비를 대폭 절감하면서 구조 안정성과 유지 관리성을 높였고,  '화포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금곡교'에서 적용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미 여러 교량사업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총 공사비가 1조 644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새만금과 포항을 잇는 동서고속도로의 시발점으로 의미가 큰 공사입니다. 이런 사업에 당사의 'TOP거더' 공법이 선정된 데에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끼며, 'TOP 거더' 공법 이외에도 'T-bridge', 'T-staging', 'STC I-girder' 등 당사가 보유하고 있는 신공법을 더욱 발전시켜 건설사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