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유호 한마음 바다낚시' 행사가 지난주 18일(금) 인천 남항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본사와 현장직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일상업무에 지친 마음을 재충전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진행되었습니다. 

작년에는 강풍으로 인하여 행사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평년에 비해 높은 기온과 맑은 하늘,

잔잔한 파도로 최상의 날씨에서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인천 남항에서 출항하여 약 2시간 가량 떨어진 자월도로 이동한 후 바다낚시를 진행하였는데,

당일 대상어종인 우럭에 한하여 남녀 각각 대물상과 대어상이 걸려있어 경쟁도 있었지만,

낚시가 서툰 직원의 채비를 도와주고, 멀미로 낚시를 제대로 즐기지 못한 직원을 위로하는 등

화합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대물상을 신기술사업본부의 최규태 차장과 수주영업본부의 김수정대리가 수상하면서 

대물같은 수주를 기대하며 행사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준공이 얼마 남지 않아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일부 현장의 직원들이 참석하지

못하여 아쉬움이 남았지만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화합하고 어울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