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유호 임직원 단합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체육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체육대회는 5월 26일(토) 오전 9시 신구중학교에서 실시하였습니다.

회장님의 체육대회 인사말을 시작으로 오늘은 하나팀/최강팀의 일원으로 자신의 팀을 위하여
열심히 뛰고 목청껏 응원을 하였습니다.

오전 경기마당 첫 종목인 축구 경기에서는 무려 7골이 나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회장님의 골을 비롯하여 임원분들의 활약에 젊은 직원들은 머쓱해 지기도 하였습니다.

이어 벌어진 발야구경기는 업무팀장님과 재경팀 이순호 대리의 활약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으며 체육대회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습니다.

전직원이 함께한 피구경기에서는 업무팀 이정곤 과장과 건축팀 김현욱 대리가 돋보였습니다.

오전 경기마당을 마치고 출장뷔폐에서 차린 음식으로 식사를 한 후 잠깐의 휴식동안 땀을 식히며
각팀별로 오후의 경기에 대한 전략회의를 가졌습니다.

오후의 명랑운동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되었으며, 개인전은 물풍선 받기로 시작하였습니다.
이 경기에서는 갯골유수지현장의 김정훈 소장님과 구룡포현장의 김미선씨 조가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개인전 두 번째 경기인 림보에서는 예상과는 달리 남자직원들끼리 결승을 벌여 건축팀 김현욱대리가
조경팀 김남균대리와의 접전 끝에 우승을 하였습니다.

이어 단체전에서는 각각 줄다리기와 바구니 농구에서 승리를 나눠 가지며 승부를 마지막 경기까지
우승팀을 예측할 수 없었습니다.

엎치락 뒤치락하던 승부는 마지막 단체종목인 에드벌룬계주에서 하나팀이 승리하면서
최종합계에서 근소한 차이로 하나팀이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우승, 준우승을 떠나 유호가족 모두 하나되어 격려하고 기뻐하였습니다.

5월의 때이른 더위 속에서도 모든 임직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무사히 체육대회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더욱이 이병일전무님과 최명준 전무님께서 바쁜 시간을 내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바쁜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