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가족 임직원들의 체력증진과 화합도모를 더욱 증진시키기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산행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3월 18일에 계룡산으로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산행은 개인의 체력안배를 위해 2개의 코스.
A코스는 험한코스로 갑사 - 연천봉 - 관음봉 - 은선폭포 - 동학사
B코스는 원활한 코스로 갑사 - 금잔디고개 - 남매탑(오뉘탑) - 동학사로 이어지는
코스로 산행을 하였습니다.

산행 전 내린 비와 흐린 날씨로 등산로가 미끄러운 점이 있었으나
우리 유호의 뜨거운 열정을 가로막지는 못했습니다.

신들의 꽃밭 계룡산.
오르내림을 반복하는 산행코스에서는 다소 힘이 들긴 했지만
힘들 때마다 서로 도와가며 간식을 권하고
팀 웍이 더욱 더 강화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등산코스는
노린재나무의 안개같은 꽃이 있는 관음봉.
관음봉의 조망은 절로 감탄사가 나올 정도였습니다.

하산코스는
새소리와 개울물소리가 함께 어우러져 온몸으로 봄을 느끼게 한 코스.

이번 산행도 부상자와 낙오자가 없이 즐겁고 밝은 분위기속에서 산행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4월의 산행은 산세가 웅장한 서울의 진산 북한산 산행이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