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전문건설업체의 부도가 증가하면서 일반건설업체의
협력업체 부도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부도 기업의 사전 징후를 숙지하여
부도의 가능성을 사전에 파악하여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부도 위험이 있는 업체들은 자재비와 장비대금의 결제 기간이
장기화되고 체불임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음으로, 공사일정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는 한편, 압류 및 가압류 등의
법적인 문제를 겪을 수 있습니다.

또한, 선급금과 긴급자금, 현금결제 등 비정상적인 자금결제 요구가 많아지고
세금을 상습적으로 체납하는 업체들의 부도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같은 징후를 사전에 파악해 발빠르게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