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요 건설사들의 협력업체 관리활동이
더욱 강화되고 있습니다.

이는 건설경기의 침체와 원가경쟁력 확보 부분에
있어서의 협력업체의 중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데 따른 조치로 보입니다.

주요 건설사들의 협력업체 관리활동은
정규 협력업체의 소수정예화, 임금체불을 포함한
협력업체 신용정도 재평가등,
강화된 모니터링 활동을 통한 리스크 관리 측면에
그 중점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삼성물산은 지난 2001년 600여개에 달하던 정규 협력업체를
지난해 235개 까지 줄였으며, 두산 또한 1166개에 달하던 협력업체를
400개 안팎까지 줄이는등, 내실화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