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쳤을 때는 재충전하라.
 →  심신이 피곤하면 모든일이 잘 풀리지 않습니다.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듯이 일에 대한 생각은 잠시 머릿속에서 지우고
여유를 갖고 즐길 수 있는 각자의 취미생활을 통해 삶의 활력을 증진시켜야 한다.

2. 가족은 짐이 아니라 축복이다.
 → 가족이란 의미는 다가가는 방법에 따라서 “굴레”가 되기도 하고 나의 “지지대”가
되기도 하지만, “가족”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축복”이라고 생각할 때에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도 일을 하고 있는 시간도 모두 즐거워지기 시작한다.

3. 투덜대지 말고 기도하라.
 → 긍정적인 사고는 자신과 주변을 기쁘게 합니다.
그러므로 모든 새로운 일에 부딪치거나 겪게 되면서 그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는 통찰력과 근본문제를 찾아내지 못하면 더 힘만 들게 마련입니다.
따라서 주위 사람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태도가 요구된다.

4. 배운 것을 전달하라.
 → 배워서 남주냐고 하지만 배워서 남줘야 합니다.
업무에 대한 Know-How 및 정보에 대한 공유는 자신뿐만 아니라 주위
모든 직원들에게 도움이 되며, 결국 회사의 큰 이익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5. 소비하지 말고 투자하라.
 → 올바른 목적을 위해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새로운 기회를 찾으면서
 ‘소비’가 아닌 ‘투자’를 해야 한다. 즉, 눈앞의 이익보다 더 크고 숭고한 목적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바로 가치있는 일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다.

6. 삶의 지혜를 후대에 물려주라.
  → 얼마나 오래 사느냐 보다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합니다.

내가 깨달은 지혜를 후대에 물려주는 삶, 그것만이 진정 가치있는 삶입니다.

이렇듯 밥 아저씨의 지침서는 오늘날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한박자 쉬어가면서
내자신의 삶을 다시한번 돌아보게 합니다. 그 중에서 첫째와 둘재를 가슴깊이 새기면서
가족의 축복을 받으며 즐겁게 일과 휴식을 균형있게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나에게는
과연 몇 %가 존재할까? 라는 숙제를 남기며 오늘 하루도 힘차고 활기차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재경부 서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