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대한경제에 '건설현장 근로자-고나리자 앱으로 소통, 안정성 UP' 이라는 기사가 게재되었습니다.
당사의 채범석 안전지원본부장님과 콘택스AI(건설업 특화 플랫폼업체)가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인 대응을 위한 스마트폰앱 기반의 근로자-관리자 교육 앱을 개발을 추진하는 내용입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안전’이 건설현장의 최우선 달성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스마트폰 앱 기반의
‘근로자-관리자 소통법(이하 근ㆍ관 소통법) 교육’이 추진돼 주목된다.
18일 콘택스AI에 따르면 이 회사는 스마트폰 앱을 통한 근ㆍ관 소통법 교육 실천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협업에 나선다.
근ㆍ관 소통법 교육은 말그대로 근로자와 관리자가 작업 시작부터 완료까지 공사 전 과정에서 소통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교육과 토론으로 인지하자는 교육 캠페인이다. 유호산업개발 소속 채범석 안전지원본부장이 제안한
해당 교육의 필요성에 콘택스AI가 공감하면서 앱 개발을 지원키로 했다.
앱은 최신 기술을 활용해 근로자와 관리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안전교육 강화 콘텐츠 등을 담을 예정이다.
우선 근로자가 작업 중 발생하는 문제를 즉시 보고하고, 관리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작업 전과 중간,
이후에 필요한 안전교육 자료를 동영상과 퀴즈 형식으로 제공해 근로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발견된 위험 요소는 즉시 스마트폰 앱에 기록하고, 이를 토대로 자동으로 위험 경고를 발송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외에도 각 현장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보다 효과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콘택스AI와의 기술 협업을 통해 개발된 이 앱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교육 및 관리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AI 기반의 분석 시스템은 과거 데이터와 현장 데이터를 분석해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고,
이를 토대로 예방 조치를 제안할 수 있다.
작업 완료 후 자동으로 보고서를 생성해 관리자에게 제공, 신속한 의사결정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교육과정 중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교육의 효과를 평가하고, 필요시 교육 콘텐츠를 개선할 수도 있다.
이 근ㆍ관 소통법 교육 프로그램은 유호산업개발 현장을 시작으로 모든 건설현장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
유호산업개발은 근ㆍ관 소통법 교육을 실천해 안전사고 제로 달성을 올해 경영목표로 잡았다.
채범석 유호산업개발 안전지원본부장은 “아무리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예산을 반영하더라도 안전사고 예방 계획과
실천이 없다면, 근로자의 안전을 보장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근로자와 관리자 간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
편하고 바로 이해할 수 있는 근ㆍ관 소통법 교육 실천으로 건설현장 안전사고는 감소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민호 콘택스AI 이사는 “근ㆍ관 소통법 교육을 스마트폰 앱을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정부와 사업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대하며, 근로자와 관리자가 함께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